한화증권은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2007년 확대되는 제네릭 시장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리서치 팀은 “한미약품은 2004년 하반기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와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의 특허 만료로 인해 제네릭 시장이 확대되었는데 2007년에도 항혈전제 ‘플라빅스’, 비만치료제 ‘리덕틸’ 등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제약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북경한미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어 ‘한미정밀-한미약품-북경한미’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은 더울 공고해 질 전망이며, 북경한미의 2006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해 북경한미로부터 수취하게 되는 브랜드 로열티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