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2014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개그맨’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 측은 2014년 10월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2014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람-스포츠선수, 가수, 탤런트, 영화배우, 개그맨, 소설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재석이 23%의 득표로 ‘2014 한국인이 좋아하는 코미디언, 개그맨’ 부문의 1위로 꼽혔다. 뒤이어 김준호(9%), 강호동(6%), 김준현(6%), 이국주(4%), 이경규(2.7%), 신동엽(2.5%), 박명수(2.0%), 김지민(1.9%), 김기리(1.8%), 신보라(1.8%) 순이었다.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은 2005년 이후 8년 간 ‘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