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텍, 금속 프린터 장비 日 수출

입력 2015-03-12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D 금속 프린터기업 인스텍은 자체 개발한 금속 프린터 장비를 아시아 최초로 일본 글로벌 기업에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 제품은 약 10억원 상당의 DMT(Laser-aided Direct Metal Tooling)방식 3D 금속 프린터다. 이 방식은 레이저로 금속분말을 녹이며 적층하는 것으로 금속 프린팅 기술 중 에서도 가장 진보된 기술로 알려졌다.

인스텍 서정훈 대표는 “이번 수출은 그동안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정밀기계공업의 최강국인 일본에 첫 물량을 공급한 만큼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의 판로 개척을 위해 힘쓸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텍은 15년 이상 금속 프린터만 연구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이 지분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51,000
    • +3.02%
    • 이더리움
    • 5,019,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3.98%
    • 리플
    • 2,040
    • +6.86%
    • 솔라나
    • 333,900
    • +3.99%
    • 에이다
    • 1,403
    • +5.17%
    • 이오스
    • 1,119
    • +2.19%
    • 트론
    • 280
    • +1.82%
    • 스텔라루멘
    • 676
    • +1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7.39%
    • 체인링크
    • 25,240
    • +1.94%
    • 샌드박스
    • 834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