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서비스는 주식매매기능을 강화하고 금융상품(펀드)매매도 가능하도록 차별화했으며 사용자가 훨씬 쉽고 간단한 방식으로 가정내에 설치된 디지털 TV를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키보드 대신 리모컨을 사용함으로써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V를 통해 고객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양방향 디지털 방송의 장점을 활용하면 고객들이 객장에서 거래하는 것처럼 TV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디지털 TV시장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TV를 통해 증권을 거래하는 이용자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