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파리 생제르망&샤흐타르, 엇갈린 결과를 초래한 레드카드

입력 2015-03-12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12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첼시 대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레드카드가 경기 중 각각 나온 레드카드가 엇갈리는 결과를 초래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제르망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첼시전에서 전반 31분만에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샤흐타르의 수비수 올렉산드르 쿠처는 뮌헨전에서 불과 3분만에 퇴장을 당했죠. 11명이 하는 축구에서 1명의 퇴장은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즐라탄이 빠진 생제르망은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차전 포함 2무를 기록했고 원정에서의 2골에 힘입어 8강에 올랐습니다. 반면 샤흐타르는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는 뮌헨에게 전반에 2골, 후반에 5골을 속절없이 내주며 0-7로 완패했죠. 생제르망이 퇴장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한 반면 샤흐타르는 한계를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즐라탄이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를 받겠지만 즐라탄 없이도 거함 첼시를 물리친 생제르망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클릭!

‘뉴스팡팡’ 페이지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9,000
    • -1.46%
    • 이더리움
    • 4,60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6.05%
    • 리플
    • 1,918
    • -10.58%
    • 솔라나
    • 342,800
    • -3.44%
    • 에이다
    • 1,406
    • -5.83%
    • 이오스
    • 1,161
    • +8.7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59
    • +2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5.76%
    • 체인링크
    • 23,130
    • -0.6%
    • 샌드박스
    • 845
    • +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