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성, 고은미에 “이윤정 그렇게 키우면 안돼”…박선영 걱정

입력 2015-03-1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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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현우성, 고은미에 “이윤정 그렇게 키우면 안돼”…박선영 걱정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고은미에 일침을 가했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4회에서는 민주(이윤정 분)의 일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도혜빈(고은미 분)에게 일침을 가하는 박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혜빈은 동이 아버지를 협박해 동이로 하여금 거짓 진술을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고 박현우는 도혜분과 민주가 이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됐다.

박현우는 도혜빈에게 “이게 민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세요?”라며 면박을 주었다. 도혜빈은 박현우에게 아직도 민주를 의심하는 것이냐며 민주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도혜빈은 “도련님은 한정임을 걱정하는 거다”라며 불쾌해했고 박현우는 “민주 지금 죄책감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다”라며 무조건 진실을 덮으려고만 하는 도혜빈을 나무랐다.

하지만 도혜빈은 “이제 다 끝났는데 왜 민주를 괴롭히려고 하는 거냐”라며 박현우를 원망했다.

이어 “한정임 돕는답시고 우리 민주 건드리면 가만 안 있는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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