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강하늘 "스무살에는 겁먹지 말아라"

스물 강하늘 언론시사회 참석

스물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12일 오후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영화 '스물'의 강하늘이 스무살에 겁먹지말라고 조언했다.

강하늘은 1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우빈, 이준호와 이병헌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강하늘은 "스무살 때는 겁먹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뭘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물이면 겁먹지 말고 자연스럽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저도 스무살 때는 항상 뭔가에 쫓기고 억눌려 있어 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영화 '스물'은 강하늘, 김우빈, 이준호 주연으로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세 가지 유형의 남성 캐릭터를 통해서 20대를 맞이하며 기대하고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모든 것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스물 강하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물 강하늘, 스무살때 생각난다", "스물 강하늘, 그땐 겁이 없어야지", "스물 강하늘, 김우빈과 연기 호흡 좋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