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미국 소매판매 부진·입찰 관심 저조에 혼조…10년물 금리 2.12%

입력 2015-03-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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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한 가운데 30년 만기 국채 입찰이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영향이 컸다. 이에 장기 국채가격은 하락한 반면, 단기 국채가격은 상승했다 .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는 전일보다 1bp(1bp=0.01%P) 오른 2.12%,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1bp 상승한 2.7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떨어진 0.66%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당초 0.2∼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예상을 뒤엎은 수치다. 여기에 미국 재무부가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 나섰지만 호응도가 낮았다. 당초 13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지난 2014년 5월 이후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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