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네오위즈에 대해 준비된 우량한 라인업과 매력적인 주가 수준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인애 연구원은 “네오위즈가 12월5일부터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게임 '레이시티'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번 오픈베타서비스에 앞서 새롭게 강북맵을 추가하고 각종 미션 및 퀘스트 등을 대규모로 업데이트하여 전체적인 게임의 규모가 비공개서비스 때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넥슨의 카트라이더를 통해 KTF, 코카콜라, 메가박스 영화관, 현대차, 기아차, BMW(mini), 우리은행 등 광고주들이 PPL을 진행한 바 있으며, 레이시티 역시 베타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트래픽을 유발하면 유료화 뿐만 아니라 실사 맵의 장점을 활용한 PPL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