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 권오준 “적자사업 과감히 퇴출”

입력 2015-03-13 09:46 수정 2015-03-1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사옥에서 열린 제47기 포스코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올해 사업 구조조정에 더욱 속도를 낸다.

권 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장기 저수익, 적자사업을 선별해 과감한 엑시트(Exit)와 구조 재편을 포함한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룹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말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는 철강의 본원경쟁력을 강화, 청정에너지사업 등 신성장사업의 선택과 집중, 사업구조조정과 비핵심자산 정리, 경영인프라 쇄신 등 4대 혁신 아젠다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술과 마케팅을 융합한 솔루션 기반의 영업체제를 그룹 전반에 확산해 보다 강건한 수익구조를 만들겠다"며 "사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해 재무구조도 더욱 건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68,000
    • -1.33%
    • 이더리움
    • 4,714,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4.51%
    • 리플
    • 2,060
    • +0.88%
    • 솔라나
    • 355,100
    • -0.2%
    • 에이다
    • 1,482
    • +10.02%
    • 이오스
    • 1,061
    • +6.74%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4
    • +6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4.15%
    • 체인링크
    • 24,200
    • +11.93%
    • 샌드박스
    • 575
    • +1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