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28·LA다저스)이 올 시즌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2이닝 동안 6명의 타자를 상대로 공 30개를 던지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시범경기에서 최고 93마일(약 150km)의 직구 구속을 보이며 완벽에 가까운 몸상태를 보여줬죠. 이 때문에 올해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날 단연 화제는 류현진과 맷 캠프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동료로 함께 활약한 두 사람은 올 시즌 맷 캠프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면서 상대팀으로 맞서게 됐죠. 첫 대결의 승자는 류현진이었습니다. 류현진은 투수 앞 땅볼로 맷 캠프를 타석에서 내려가게 했죠.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만큼 올 시즌 화려한 성적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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