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사진=연합뉴스)
김성민이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배우 김성민(42)이 13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들어섰다.
앞서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11일 서울 자택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24일 경찰은 김성민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박모씨로부터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 0.8g을 구입, 10여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