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HS 휴롬 전시부스 전경 (사진=휴롬)
휴롬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5 국제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7년 연속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에서 휴롬주스 카페 ‘휴롬팜’을 재연한 부스를 설치, 홈메이드 주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휴롬부스는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주스를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반영했으며, 제품 전시존과 시연시음존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병에 담아 제공한 휴롬주스는 4일간 1만5000잔이 소진될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휴롬은 2세대 프리미엄 모델과 함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전문가용 모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휴롬 관계자는 "올해는 제품 전시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에서 나아가 휴롬주스 문화를 알리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뤄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는 것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북미권을 포함한 해외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과 건강한 주스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HHS는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소비재 박람회로 독일 암비엔테 소비재박람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