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박명수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와 특급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실제 남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로 떠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주미 씨가 내 아내가 됐다는 것에 멋지게 보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박명수는 심혜진과 갈등에 속상해 하는 박주미를 달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박주미의 실제 남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1년 결혼한 박주미의 남편은 이장원씨다. 훤칠한 키에 호남 형 외모를 가진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장원 씨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 자본금 100억 원대에 달하는 국내 중견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박주미와 박명수의 케미를 본 네티즌들은 "박주미, 박명수 잘어울린다", "박주미 너무 예쁘다", "박주미 40대란게 믿겨지지 않는다", "박주미와 박명수, 은근히 잘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