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 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하나산에서 양행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산제에서 양행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임직원과 하나산에서 소통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 1500여명이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에 올라 2015년 한해 하나금융그룹의 발전을 기원하는 'Hana Mountain Festival'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산악회와 임직원들은 매년 3월에 명산을 찾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하나금융그룹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를 가져왔다.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임직원들이 하나산을 찾아 함께 산행을 하고 시산제를 가졌다. 양행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양행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의미를 더했다.
양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함께 산에 오르면서 서로를 끌어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고 말했다.
하나산은 하나금융 임직원들이 1사 1산림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해오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일대 약 40만평 규모의 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