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쳐)
서프라이즈에서 일본 강진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때 나타난 지진운에 대한 미스테리가 조명됐다.
15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사사키 히로하루 일본 지진예지협회 대표가 예언한 지진에 대한 사건이 나왔다.
사사키는 "지진 발생이 가까워질 수록 2주전에는 길고 가느다란 띠 모양의 구름, 1주전에는 물결 모양의 구름이 열 맞춰 나란히 나타남, 3일전에는 하늘로 쭉 뻗은 구름과 회오리 모양의 구름, 지진 발생 직전에는 둥글고 커다란 구름, 무지개색 구름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고대 저서에도 지진운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지진전문학자가 부인하자, 그는 실험까지 했지만 학자들과 주장이 팽팽한 상태다.
이후 2008년 5월 중국에서 한 소년이 독특한 모양의 구름을 목격하고 인터넷에 올렸다.
이후 소년이 있었던 지역에는 7만명의 목숨이 희생된 쓰촨성 대지진이 일어났다.
서프라이즈를 접한 네티즌은 "서프라이즈, 지진운이라니", "서프라이즈, 궁금하다", "서프라이즈, 쓰촨성 대지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