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강하늘과 3개월간 딥키스를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콩을 방문한 지창욱을 찾아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지창욱은 KBS 2TV ‘힐러’에서 박민영과의 키스신에 대해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던 키스신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박민영보다 더 많은 키스를 한 배우가 있다던데”라고 운을 떼자 지창욱은 민망해하면서 “실제로 정말 많이 했다. 수위나 농도가 딥키스였다. 공연하는 3개월 동안 수없이 많은 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지창욱과 강하늘은 지난 2010년 뮤지컬 ‘쓰릴 미’에서 동성애자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