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한 예지원 “유재석과 하수빈 사귀는 줄 알았다?”
예지원이 유재석과 하수빈의 관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예지원은 “유재석과 하수빈이 사귀는 줄 알았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유재석과 팀을 이룬 예지원은 서울예대 91학번 동기로 “유재석은 학교 다닐 때 이미 스타였다. 학교 다닐 때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 꽉 마른 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학교 후배가 하수빈이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예지원이 소문을 잘못 냈다”고 털어놨지만 예지원은 “난 진짜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 얼마 전에 아닌 줄 알았다”고 말했다.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하수빈은 최근 블로그에 근황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하수빈은 사업가로 변신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