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월 中 판매 회복… 안방 부진 해외에서 만회했다

입력 2015-03-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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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등 해외 실적 선방

국내에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해외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 시장에서 지난달 선방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다.

1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모두 11만9513대를 팔아 전년(11만7406대) 동기 대비 1.7% 상승했다. 현대차는 7만4002대를 팔아 전년(7만4022대)과 비슷했다. 기아차는 전년(4만3384대)보다 4.9% 증가한 4만5511대 판매고를 기록했다.

소폭 상승이지만 앞서 중국 시장서 최근 3년간 1월 판매량 중 가장 나쁜 실적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월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반등한 것이다. 전달인 1월 현대기아차는 전년(17만5224대)보다 9% 하락한 15만9448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0.3% 하락했고, 기아차도 6.4% 감소했다.

이에 대해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1월 실적이 다소 떨어지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2월 판매 상승에 힘입어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며 “이달 출시한 올해 KX3와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면 중국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외에 미국과 러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지난해 2월보다 7.0% 증가한 9만653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달 전체 미국 시장의 평균 판매 증가율 5.3%를 웃도는 수치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7.1% 증가한 5만2505대를, 기아차는 6.8% 늘어난 4만4030대를 각각 판매했다. 판매 확대로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은 1월 7.2%에서 2월 7.7%(현대차 4.2%, 기아차 3.5%)로 증가했다.

경기침체가 극심한 러시아 시장에서도 지난달 판매 감소율을 최소화했다. 지난달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시장에서 2만5796대를 팔아 2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월(20.8%)에 이어 두 달째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러시아 자동차 산업 수요 감소폭이 40%에 육박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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