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쎌, 삼성전자 플렉시블 특허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5-03-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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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플렉시블 관련 국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하이쎌이 삼성전자에서 프레임을 갖춘 플렉시블(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59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35원(2.65%) 상승한 1355원에 거래 중이다.

휘는 디스플레이, 접는 스마트폰, 두루마리 전자종이 등 차세대 플렉서블 전자기기와 의료기기, 자동차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나노유연소자 국책사업을 하이쎌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하이쎌은 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시스템 개발 사업의 세부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개발을 삼성전자, LG전자등과 수행하기도 했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페이턴들리 모바일 등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이 이달 초 삼성전자의 프레임을 갖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관련 특허가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서 공개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형태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프레임이 앞뒤로 휘어지는 원리까지 디테일하게 기재돼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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