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엣지가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TV 4대 여신이 재조명 받고있다.
아프리카TV 4대여신은 BJ윰댕, 꽃빈, 엣지, 김이브 등을 일컫는 말이다.
BJ윰댕은 세이클럽이 유행이던 시절 17세 때부터 방송을 시작해 1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BJ윰댕은 현재 아프리카TV 인기 남자 BJ 대도서관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BJ 꽃빈 역시 BJ 러너교와 지난해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BJ꽃빈은 결혼식 전날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방송에는 팬들이 축의금으로 별풍선을 선물하는 등 진풍경을 자아내 주목을 받기도 했다.
BJ엣지는 아프리카TV에서 애청자 20만명 누적 시청자수 2605만명을 기록한 인기 BJ다. 아프리카TV 방송과 더불어 쇼핑몰 모델도 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작가들’에서 막내 작가로 데뷔한 바 있다. BJ엣지는15일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억대 연봉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BJ김이브는 애견미용사 출신으로 아프리카TV 초창기 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해 현재 49만명의 애청자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이브는 아프리카TV BJ 중 매출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이브가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받은 별풍선 중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은 약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