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일 한국선재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1600원에서 197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김종재 연구원은 “한국선재는 총 US$660만을 투자해 중국에 청도한선강철유한공사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으며, 이미 완숙단계에 진입한 국내 선재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중국진출이 새로운 기회로 이해할수 있으나 다만 현재로서는 구체화된 사항이 없어 사업의 진행과정을 좀 더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예상되는 2007년 영업이익률은 4.3% 이며, 관건은 실적Driver로 자리잡은 형강 부문의 마진으로, 결국 4분기 실적이 향후 한국선재의 장기 실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될 것 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