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라 페이스북)
클라라가 SNS(소셜네트워크) 활동을 2개월째 중단하고 있다.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66)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등의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모두 1월 14일 이후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클라라는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을 자주 알려왔으며, 모종의 일로 SNS 이용을 중단했을 때도 다시 SNS를 활용했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모(6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클라라는 지난해 6월 일광폴라리스와 2018년까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지만, 매니저 문제와 이전 소속사와의 분쟁 등이 불거지면서 갈등을 일으켰다.
클라라를 접한 네티즌은 "클라라, 이쁘긴 했는데", "클라라, SNS로 흥하더니 결국", "클라라, 클라라 결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