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MBC 방송캡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동시간 공중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2.2%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17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과 왕욱(임주환)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2위에 그쳤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 6회 9%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날 KBS 2TV '블러드'는 4.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