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용량 4GB로 상향… 삼성ㆍSK하이닉스 긍정적-NH투자증권

입력 2015-03-17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7일 애플이 지난 2월 iOS 앱스토어 내 파일 제한 용량을 기존 2GB에서 4GB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로 이어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최근 고사양 게임이 늘고 있다는 점을 들며 7년간 2GB로 제한했던 용량 한도를 올해부터 2배로 확대했다"며 "1차적으로 애플제품 가격과 물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반기 애플이 스마트폰용 모바일 D램 용량을 1GB에서 2GB로 상향하고, 64GB나 128GB 등 낸드 저장용량이 큰 제품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3,000
    • +1.35%
    • 이더리움
    • 4,783,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77
    • +1.85%
    • 솔라나
    • 326,600
    • +1.15%
    • 에이다
    • 1,364
    • +4.68%
    • 이오스
    • 1,119
    • -0.62%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7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31%
    • 체인링크
    • 25,450
    • +8.07%
    • 샌드박스
    • 86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