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아버지 한국중공업 이사-누나 버클리음대 출신 교수..."집안이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5-03-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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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 출연한 하하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하하의 엄마가 영상으로 등장해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과 음악 쪽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하하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이에 하하는 "누나는 피아노를 했다. 누나는 지금 교수고, 특출난 건 맞다. 그런데 난 아니었다"며 '셀프 디스'를해 이목을 끌었다.

그간 하하의 과거 방송에서 누나와 아버지의 '스펙'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승승장구에서 하하는 "누나는 버클리 음대 출신의 교수다.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도 누나의 제자였다" 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하의 누나 하쥬리 씨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편국으로 학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명지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과거 SBS '고쇼'에서 하하는 아버지 사업으로 독일에서 태어난 배경을 소개했다. 당시 하하는 "김종필 의원님이 직접 불러서 한국중공업 이사로 한국에 왔다"며 "한 계열사 부사장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하하는 "이후 동훈산업을 만들었다. 내 이름이 동훈이다. 동훈산업을 만들고 힘들어 하셨다. 하씨 집안은 막내고모가 청담동 쪽 땅부자다. 다같은 집안이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둘째 큰고모 아들이 하동삼이라고 밀양에서 태어나신 분인데 하버드 공대 나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하하 집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하 집안 완전 대박이다" "하하 집안 어마어마 하네" "하하 와이프 별은 좋겠다" "하하 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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