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리토리움에서 ‘티맥스데이 201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함께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GPC) 2015’도 함께 개최돼 국내와 해외 고객·파트너들에게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새로운 IT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서 티맥스소프트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오라클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회사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신제품이 대거 발표된다. 차세대 DBMS 신제품 ‘티베로6’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초고용량 통합 데이터 솔루션, 실시간 데이터 통합 가상화 솔루션 등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신제품이 선보일 계획이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티맥스는 그 동안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들웨어부터 DBMS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SW의 전 분야에서 외산 기업들의 공세에 맞서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티맥스데이 2015’ 행사에서는 오라클을 넘어서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티맥스의 새로운 가치와 청사진을 국내와 해외의 수많은 고객들에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