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PI평화)
종합 PVC관 전문기업 PPI평화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이하 연찬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 PPI평화는 ‘세계 최초 100년 수명의 iPVC 기술 개발 성공 및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발제자로 나선 PPI평화 홍석원 기술연구소장은 “iPVC 수도관은 세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제품으로 쇠보다 강하면서 부식과 파손의 염려가 없어 기업,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PPI평화는 iPVC 수도관을 비롯한 다양한 플라스틱관의 연구ㆍ신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문기업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VC는 기존 주철관과 PVC의 문제점인 부식, 녹, 깨짐, 터짐 등으로 인한 식수오염, 유지비용 증가 등을 해결한 제품으로 지난해 동탑산업훈장상을 받았다. 이어 이번 연찬회에서도 환경부장관상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iPVC는 미국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평택 미국주한기지 현장(1465만m2) 메인 송수라인(300mm)에 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