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유망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 신청 접수

입력 2015-03-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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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환경기업 120곳에 총 45억3000만원 투입 예정

환경부는 중소 환경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중소환경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신설하고 전년도 40억 원 대비 약 12.5% 증가한 총 45억3000만 원을 투입해 120곳의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기술이 사업화 단계에서 사장되는 것을 막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사업화 기반구축, 개발촉진, 투자유치 등 3단계 분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반구축 분야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컨설팅기관)에서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로드맵을 작성해주는 것으로 기업별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마케팅, 생산관리, 재무ㆍ회계, 투자유치 분야 등을 확대해 유망 기업 간의 인수합병(M&A)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하고 창업절차ㆍ방법, 사업초기전략 등 창업상담(컨설팅)도 신설한다.

개발촉진 분야에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설비 신ㆍ증설 등 사업화 개발을 위한 자금 수요가 필요한 환경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기업별로 3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창업사업형 분야를 신설해 친환경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 중소 환경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해 기업별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인증 취득과정 및 조달청 물품등록과정‘ 교육을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투자유치 분야는 기술사업화 민간자금(시설ㆍ운전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환경기업과 국내외 재무적ㆍ전략적 투자기관 사이의 투자 상담 및 연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 환경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 마감일 오후 5시까지 ‘환경기업 사업관리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설명은 1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10년부터 추진한 ‘중소환경기업 창업 및 사업화지원 사업’ 시행 결과, 사업화개발촉진 지원을 받은 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2013년 11.8%(31개사), 2014년 12.6%(38개사)로 2013년도 일반 중소기업 매출액 평균 증가율 5.6%와 비교할 때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투자유치 지원기업의 민간 투자금 약정 금액도 2014년 88억 원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623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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