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갤럭시 가져오면 새 아이폰으로" …아이폰 보상판매 내놓는다

입력 2015-03-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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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ㆍ안드로이드폰도 가능

(사진=뉴시스)

애플이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보상판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형 아이폰만 새 아이폰으로 바꿔주던 것에서 벗어나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 같은 타사 제품도 보상판매 범위에 포함했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는 애플이 다음주 비아이폰 사용자들을 겨냥해 새로운 보상판매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보상 서비스는 지금까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만 보상판매를 해왔던 것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와 블랙베리 같은 타사 제품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상판매 방식은 기기를 반납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갤럭시S5를 반납할 경우 이에 맞는 상품권이 지급되는 식이다. 소비자는 이 상품권을 가지고 애플 기기를 구입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유저중에서도 재구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같은 보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2013년 미국에서 구형 아이폰을 아이폰5S, 아이폰5C 모델 중 하나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다 최근 몇년 사이에 애플이 기기 업그레이드 보상 정책을 미국 외 캐나다, 유럽, 호주 등지로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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