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측 “조기 종영 확정” 공식입장...이태임 언급 없어

입력 2015-03-17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의 조기종영이 최종 확정됐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애초 50회분으로 기획, 지난 15일 18회분이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은 방송사와 제작사 간 고민을 거듭한 결과, 오는 4월 12일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17일 오후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어 “그동안 ‘내 마음 반짝반짝’ 후속작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이제야 최종적으로 날짜를 확정짓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내 마음 반짝반짝’은 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배수빈)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간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이태임의 하차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5,000
    • -1.41%
    • 이더리움
    • 4,625,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5%
    • 리플
    • 1,959
    • -3.35%
    • 솔라나
    • 346,600
    • -2.31%
    • 에이다
    • 1,388
    • -5.13%
    • 이오스
    • 1,146
    • +8.11%
    • 트론
    • 286
    • -2.39%
    • 스텔라루멘
    • 789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93%
    • 체인링크
    • 24,060
    • -0.21%
    • 샌드박스
    • 826
    • +39.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