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와 추돌사고… 수리비 1억4000만원

입력 2015-03-18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급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와 추돌사고를 낸 가해자가 억대의 수리비를 물게 됐다.

17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시 고현동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앞서 가던 B씨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7 보닛과 람보르기니 뒤범퍼 등이 파손됐다.

수리비는 1억4000만원이며, 수리에 따른 렌트 비용만 하루 2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야르도의 경우 새차 가격이 4억원이 넘는다.

일반적인 차량의 대물보험은 1억원이 한도이다. 따라서 SM7 차주가 나머지 비용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M7 운전자는 지역 조선소 협력사에서 일하는 용접공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0,000
    • +1.16%
    • 이더리움
    • 4,914,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35%
    • 리플
    • 2,035
    • +6.16%
    • 솔라나
    • 331,000
    • +2.45%
    • 에이다
    • 1,399
    • +7.29%
    • 이오스
    • 1,123
    • +1.4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2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79%
    • 체인링크
    • 24,740
    • +2.44%
    • 샌드박스
    • 855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