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감사 박철용씨 선임... 낙하산 인사 논란

입력 2006-12-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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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출근 저지" 입장표명

신용보증기금 신임감사에 박철용 전 동남회계법인 대표가 임명됐다.

신용보증기금은 1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지난 달 30일로 임기가 만료된 심달섭 감사 후임으로 박철용씨를 임명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보 노조에서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하며 오는 4일 출근 때부터 저지운동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물리적 충돌도 예상된다.

박 신임 감사는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로 2004년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

신보 노조는 "이번 인사는 기본적인 선임절차도 지키지 않은데다 낙선한 정치인에 대한 보은차원의 인사"라며 "감사임명 철회시까지 출근저지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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