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석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간 100조원이 넘는 공공조달 시장의 구매력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은 민생경제의 최전방"이라며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장벽 완화, 기술 및 품질 우선 평가, 해외진출 지원 등을 통해 그 동안의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장엔 165개 업체, 552개 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관엔 베트남, 인도, 미얀마,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 해외바이어가 수출상담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