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한서대, 조종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입력 2015-03-1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왼쪽)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이 조종사 선발 및 양성을 위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한서대학교와 17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하늘길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조종자원 선발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와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제주항공은 한서대가 추천하는 우수자원 중 일부를 선발하고, 한서대는 이들에 대해 제주항공에서 요청하는 맞춤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맞춤교육을 이수한 학생 가운데 성적우수자는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제주항공 조종사로 우선채용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2월에도 항공대학교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총 3차례에 걸쳐 13명을 채용헸다.

전영조 제주항공 운항본부장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계획에 따른 원활한 조종사 수급과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한서대와 MOU를 체결했다”며 “이로써 제주항공의 맞춤형 특별교육을 받은 우수한 조종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0,000
    • -2.84%
    • 이더리움
    • 4,648,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86%
    • 리플
    • 1,967
    • -1.9%
    • 솔라나
    • 322,200
    • -2.69%
    • 에이다
    • 1,327
    • -2.78%
    • 이오스
    • 1,104
    • -2.3%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6
    • -1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2.5%
    • 체인링크
    • 24,080
    • -2.55%
    • 샌드박스
    • 857
    • -1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