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美 임핀지社와 RFID 기술 제휴

입력 2006-12-0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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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지난 1일 서울 연세빌딩 본사에서 LS산전 김정만 사장과 美 임핀지(Impinj)社 콜러랜(William Colleran)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RFID(전자태그)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LS산전은 이 자리에서 임핀지社와 리더기 및 차별화된 안테나 기술에 대해 국내시장에서의 독점적인 기술전수에 합의했다.

LS산전은 이번 제휴로 확보한 기술로 내년 초부터 차별화된 리더기와 안테나를 개발, 양산할 계획이다.

LS산전 정주환 RFID 사업부장은 이번 기술제휴의 배경에 대해 “현재 RFID 산업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시키려면 고객의 요구조건 중 특히 다중 인식률 및 주변 환경에 영향 받지 않는 RFID 시스템 확보가 가장 중요하고, 임핀지社는 현재 시장에 소개된 제품 중 실질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100%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주환 사업부장은 “이번 제휴로 그 동안 고객의 요구가 있었으나 국내 기술의 한계로 사업화를 하지 못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물류 및 유통 분야에서도 즉시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을 내년 초에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산전은 내년에는 RFID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재 보유한 기술을 더욱 심화하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동시에 현재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을 다양화, 집중화하는 연구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S산전은 천안공장에 RFID 리더기 생산라인, 품질시험센터, 태그 생산라인 등 RFID의 생산인프라를 국내 처음으로 완벽히 구축하여 정부시범사업 및 확대사업, 민수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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