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황귀남측, "신일산업 지분 확대 계속 할 것" 소식에 ↑

입력 2015-03-18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일산업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황귀남 노무사측이 지분 확대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소식에 연 이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45원(2.46%) 상승한 1875원에 거래 중이다.

신일산업의 경영권에 도전하는 황귀남 노무사 측은 전일 공동보유자 관계에 있는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Miles Stone Investment)가 장내에서 신일산업 주식 71만4955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마일즈스톤을 포함한 황귀남 노무사 측 지분율이 13.52%까지 올라, 경영권을 놓고 분쟁 중인 김영 신일산업 회장 측 보유지분과는 불과 0.6% 차이까지 추격했다.

여기에 황귀남 노무사가 보유한 신주인수권증권, 이른바 워런트를 포함하면 지분율이 15.7%로 오히려 김 회장측을 추월하게 된다는 주장이다.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황귀남 노무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회사이다.

황 노무사는 “현재 마일즈스톤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 신일산업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만든 투자회사로 현재 지분율은 3.68%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주식 매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88,000
    • -0.12%
    • 이더리움
    • 2,810,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88,800
    • -1.99%
    • 리플
    • 3,414
    • -0.26%
    • 솔라나
    • 186,500
    • -1.17%
    • 에이다
    • 1,063
    • -2.3%
    • 이오스
    • 741
    • -0.54%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9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43%
    • 체인링크
    • 20,780
    • +4.11%
    • 샌드박스
    • 4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