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기관 매도세에 630선 깨져

입력 2015-03-18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하며 630선이 무너졌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06포인트(1.11%) 내린 628.99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4875만주, 거래대금은 3조3421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4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2억원, 111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로 마쳤다. 셀트리온 -4.42%, 다음카카오 -5.14%, 메디톡스 -0.76%, 파라다이스 -2.78%, 컴투스 -9.52%, 이오테크닉스 -2.20%, GS홈쇼핑 -3.25%, 내츄럴엔도텍 -1.19% 등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동서와 CJ E&M 만이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하락세가 더 많았다. 인터넷은 4%가 넘게 떨어졌다. 디지털컨텐츠, 기타제조, IT S/W&SVC, 코스닥 벤처기업 등은 2% 넘게 하락했고, 음식료/담배, 코스닥우량기업, IT부품, 코스닥100, 섬유/의류, 제약, 화학 등은 1% 넘게 내렸다. 통신서비스(+1.99%), 금융(+1.25%), 비금속(+1.07%), 종이/목재(+0.56%), 일반전기전자(+0.15%), 코스닥중견기업(+0.02%) 업종만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3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664개 종목이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17,000
    • +4.24%
    • 이더리움
    • 4,897,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79%
    • 리플
    • 672
    • +1.2%
    • 솔라나
    • 208,200
    • +7.43%
    • 에이다
    • 558
    • +4.1%
    • 이오스
    • 817
    • +3.4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3.36%
    • 체인링크
    • 20,170
    • +6.27%
    • 샌드박스
    • 467
    • +2.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