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추가 부양책 기대·금융 관련주 호조에 상승 마감…상하이 1.6%↑

입력 2015-03-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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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 상승한 3577.3으로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도 경신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금융과 제조 관련주가 호조를 보이며 200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중국 당국이 둔화된 경제성장을 위해 추가 부양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 역시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중국 중형 증권사인 궈신증권의 얀 리우는 “비교적 높은 거래 활동은 주식시장이 이를 지원해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가능성 전망은 향후 시장 거래를 더 활발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광따은행은 올해 자산관리사업 분야를 분사할 것이라는 소식에 9.50% 급등했고 중국동방항공은 국제유가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영향을 받아 5.9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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