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 사싸 영입으로 공격 활로 찾나

입력 2015-03-18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싸. (대전시티즌)

대전 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싸(28)를 영입해 공격력 강화를 시도한다.

대전은 18일 포르투갈과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한 사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사싸는 공격성향이 강하고 활발한 움직임과 과감한 플레이가 강점”이라며 “상대 수비를 압박하는 능력이 좋아 공격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부 리그에서 승격한 대전은 K리그 클래식 개막 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사싸는 공격의 중심인 아드리아노(28)가 활약할 발판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사싸가 상대 수비를 흔들어 아드리아노에 대한 집중마크를 분산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싸는 “나를 지원해주는 팀을 만나 기쁘다. 인생에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리그는 내가 활동한 포르투갈 리그보다 강한 느낌을 받아 경기에 뛰고 싶게 만든다”며 “K리그 팬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82,000
    • -0.48%
    • 이더리움
    • 4,98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7%
    • 리플
    • 2,064
    • +0.15%
    • 솔라나
    • 329,800
    • -1.11%
    • 에이다
    • 1,401
    • -0.14%
    • 이오스
    • 1,120
    • -1.15%
    • 트론
    • 283
    • +1.43%
    • 스텔라루멘
    • 670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3.01%
    • 체인링크
    • 24,750
    • -1.98%
    • 샌드박스
    • 836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