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부부 딸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서정희를 옹호하고 나서자 서세원 측이 "딸 서동주는 아는 게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세원의 측근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서세원이 서정희와의 재판이 점점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서정희가 언론을 통해 밝힌 것들 역시 다 얼굴에 침을 뱉는 건데, 과장된 것도 많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딸 서동주의 발언에 대해 “당시 서동주는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고, 서세원과는 통화도 안 하고 서정희 얘기만 듣고 판단한 것”이라며 “폭행사건에 대해서 서동주는 아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동주는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하는 말이 사실”이라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부모의 이혼소송에 직접 개입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서동주는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크면서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며 "같은 여자다보니 엄마에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현재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서정희는 지난 12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에서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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