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공장서 가스 누출 사고…13명 경상

입력 2015-03-18 2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정체 미상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누출된 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성을 지닌 것은 아닌 걸로 추정되며, 작업자들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10명은 이미 퇴원했으며, 임산부를 포함 3명은 수액을 맞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고는 반도체 제조 공장건물에서 대기오염 처리시설 배관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누출된 가스 종류를 확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0,000
    • -0.15%
    • 이더리움
    • 4,789,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04%
    • 리플
    • 1,965
    • -0.56%
    • 솔라나
    • 326,500
    • -0.52%
    • 에이다
    • 1,362
    • +2.48%
    • 이오스
    • 1,112
    • -3.1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65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0.37%
    • 체인링크
    • 25,390
    • +6.23%
    • 샌드박스
    • 859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