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의 새 광고 영상. 배우 고준희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올해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은 ‘올 투게더 나우, 알톤(ALL TOGETHER NOW, ALTON)’다. 알톤(ALTON)의 영문표기를 풀어썼다.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통해 즐거운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에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의 고준희가 헬멧을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온다. 곧이어 알톤스포츠의 '로드마스터 827HA'를 타고 한강변을 달린다. 이어 전기자전거 ‘유니크에스(UNIQUE S)’를 탄 남자, ‘베네통’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커플 등이 등장한다. 각자 개성을 표현하는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알톤스포츠 홈페이지와 TV, 유튜브, 비메오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를 기념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이사는 "자전거 인구 1200만명 시대를 맞아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벗어나 개성 표현의 수단이 됐다"며 "알톤스포츠의 신규 광고 캠페인은 자전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나눌 것을 소망하는 브랜드 정신을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