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연준 FOMC 성명 발표 후 상승…10년물 금리 1.91%

입력 2015-03-19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 발표 후 미국 국채에 매도세가 몰린 영향이 컸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30분 현재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14bp(1bp=0.01%P) 떨어진 1.91%,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0bp 하락한 2.50%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2bp 급락한 0.55%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연준은 FOMC 정례회의 후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기준금리 조정을 시사하는 ‘인내심(patient)’문구를 삭제했다. 이에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는 '6월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었다.

다만, 연준은 올해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3~2.7%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6∼3.0%보다 하향 조정한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0,000
    • -2.5%
    • 이더리움
    • 4,552,000
    • -4.07%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8.51%
    • 리플
    • 1,839
    • -13.13%
    • 솔라나
    • 336,600
    • -5.58%
    • 에이다
    • 1,339
    • -8.91%
    • 이오스
    • 1,124
    • +4.75%
    • 트론
    • 278
    • -8.55%
    • 스텔라루멘
    • 721
    • +19.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8.21%
    • 체인링크
    • 22,600
    • -6.42%
    • 샌드박스
    • 819
    • +4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