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뽀글뽀글 파마머리 첫 등장…대사도 충격 "깝치지 말고 나가"
(MBC 방송 캡처)
'앵그리맘'에 김희선이 첫 등장했다. 억척스런 아줌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에선 조강자(김희선)가 억척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불광동에서 돼지불백 전문기사식당 돼지엄마를 운영중인 조강자는 평범한 억척주부이다. 강자는 첫 등장부터 술마시고 싸우는 택시기사들을 욕으로 제압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조강자는 주먹다짐을 하는 기사들을 향해 "깝치고 지랄이야. 술만 쳐마시면 꺼져. 나가"라며 소리쳤다. 특히 김희선은 뽀글머리에 칼을 휘두르며 욕설을 내뱉었다.
'앵그리맘' 김희선의 소식에 네티즌은 "'앵그리맘' 김희선, 1990년대 청춘스타의 대변신" "'앵그리맘' 김희선, 이제 아줌마긴 하지" "'앵그리맘' 김희선, 와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