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이 대우자동차판매, 호텔신라, SKC 등 유가증권 상장법인 6개 종목을 10%이상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출한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흡수합병에 따른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30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삼성테크윈 지분 7.44%를 보유하고 있으며, LIG손해보험(이하 보유지분율 6.73%) SBS(6.12%) 금호산업(9.77%) LG데이콤(5.03%) GS홀딩스(4.62%), KCC(6.49%) 등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상장사 중에는 하나로텔레콤(7.99%), 티에스엠텍(8.28%) 성우하이텍(7.48%) 등의 지분을 5%이상 보유중이다.
앞서 지난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대우자동차판매(13.96%), 호텔신라(13.94%), 동양제철화학(11.11%) 웅진씽크빅(11.89%) 제일모직(11.24%) SKC(11.21%) 등 6종목에 대해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대신증권(5.97%) 중외제약(5.21%) 대한항공(5.59%) 동아제약(8.42%) 텔코웨어(5.13%) 웅진코웨이(5.52%), 한솔제지(5.03%), 현대제철(5.03%), SK케미칼(4.31%) 한진해운(9.37%) 현대해상(5.64%) 등 유가증권 상장법인과 코스닥업체 엔빅스(6.77%), 소디프신소재(7.97%) CJ인터넷(8.42%) 인터파크(4.48%) 서울반도체(7.87%) 등도 가지고 있다.
다만, 4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지분을 공시한 GS홀딩스(4.62%), SK케미칼(4.31%), 인터파크(4.48%) 등은 최근 장내 매도로 인해 보유 지분율이 5%를 밑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