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세계적인 국제금융전문 월간지인 ‘The Banker’지 최신호(12월호)에서 한국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The Banker지는 시상식에서 “국민은행은 리스크관리·내부통제 시스템, 그리고 고객만족의 대폭적 개선을 통해 과거 2년 전에 비해 높은 당기순이익과 주주 만족을 실현하는 등 ‘드라마틱’한 결과들을 계속 내놓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The Banker 시상은 올해로 7년째 개최되면서 국제적, 지역별로 두각을 나타내는 최고 은행에게 수여하는 국제 은행계 최고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The Banker지는 또한 매년 7월에 자본금과 총자산을 기준으로 ‘세계 1000대 은행’ 목록을 발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