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 고객지향적 인터넷 쇼핑몰로 전면 개편

입력 2006-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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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은 급변하는 인터넷 기술과 고객의 트렌드에 대응하고 최고의 종합쇼핑몰로 거듭나기 위해 4일부터 사이트의 전면 개편을 단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GS이숍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 공유, 개방, 개인화라는 Web 2.0의 특성을 충실히 반영해 한층 더 고객지향적 인터넷 쇼핑몰로 탈바꿈을 시도한 것이다.

GS이숍은 고객 참여형 검색 서비스인 ‘태그(Tag)쇼핑’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생산 컨텐츠) 상품평’을 확대했다.

또한 ‘나만의 메인’ 메뉴를 신설하고 고객 개인이 자주 쓰는 메뉴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배열하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게 하는 개인화(Personalization) 서비스를 도입했다.

아울러 플렉스 2.0(Flex 2.0), 에이젝스(AJAX) 등 최신 기술을 접목, 사용자의 편의성을 혁신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구현했다. 즉, 기존 쇼핑몰에서 불편함으로 여겨지던 페이지 이동과 스크롤 액션을 과감히 축소해 상품 검색에서 결재까지 페이지의 이동 없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진 것이다.

수십만 개의 상품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후보 대상 상품을 압축 검색할 수 있는 ‘빠른 쇼핑’과 페이지의 이동 없이 어떤 페이지에서도 찜한 상품, 비교 상품, 장바구니 상품 등을 비교 및 확인할 수 있는 ‘매직바’ 기능 등이 추가됐다.

한편, 새로운 고객의 유입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 모델’도 시도된다. 고객의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GS이숍을 소개하고 GS이숍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P2B2P 모델은 방문 증대와 구매 고객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GS이숍 김기호 전무는 “지난 7개월 간에 걸쳐 업계에서도 유래가 없는 새로운 시도와 기술을 접목해 타 쇼핑몰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고객지향적 인터넷 쇼핑몰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GS이숍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최고의 종합쇼핑몰 자리를 수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GS이숍은 개편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고객에게 12% 할인쿠폰 2장을 지급하며, 28일까지 GS이숍 이용 가이드를 체험한 고객 중 310명을 추첨해 니콘 S6 디지털 카메라, 롱샴 가방, 조지루시 보온병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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