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필수품 ‘전기레인지’ 독일제 선호… 요인은?

입력 2015-03-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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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등 서유럽, 전기레인지 수요 많아 기술력도 탄탄

3대 주방 가전제품에 냉장고, 전기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LNG나 LPG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유해가스에서 자유로운 하이라이트나 인덕션 방식의 전기레인지가 주방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전기레인지는 전기를 통해 가열하기 때문에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걱정이 없다. 또한 전기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가스레인지에 비해 유지, 관리가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전기렌지 기술 중주국은 단연 독일과 서유럽 등이다. 서유럽은 전기렌지 보급률이 90% 이상을 정도로 보편화돼 있는데다가 기술발전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서 국내에서 사용하는 전기렌지도 독일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틸만 전기레인지는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완제품 틸만 전기레인지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틸만코리아는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최초로 3구 제품을 출시하며 전기레인지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또한 전국망 고객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 본사를 비롯해 원주, 대전, 광주, 안동, 대구, 부산, 제주에 본사 직영의 지사와 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기사가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틸만코리아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과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경영이념으로 기술혁신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3/4구 전기레인지 5만대 판매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수입 전기레인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틸만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화)까지 틸만전기레인지 사용수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thielmann.co.kr)를 통해 틸만의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며 느낀 점을 게재하면 창립 10주년상 100명에게 한국도자기 고급 수저세트를 증정하고, CCM인증상 100명에게는 고급 바스타월, 5만대 판매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상판 청소 전용세제 세라픽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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