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와 공동으로 5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워크아웃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은행(18개),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등 채권금융회사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중소기업 워크아웃제도의 운영 활성화 방안(금융감독원), 동 제도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수렴결과(중소기업중앙회), 국내 은행의 워크아웃 운영 모범사례 소개(기업, 국민은행) 등 중소기업 워크아웃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 워크아웃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채권은행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워크아웃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 워크아웃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